•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 쓰기
  • 검색

정보/기사 '물병 투척' 인천, 법적 조치 없을 듯.. "99% 이상 자진신고" → 홈경기 출입금지 '기간'이 관건

title: 꿀 송편핑거프린세스
1359 40 22
URL 복사

2024051901001245300178191_20240520081102739.jpg

 


한편 인천은 중징계 악재 속에서도 연패를 모면했다. 인천은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했다. 12라운드서 FC 서울에 1대2로 패배한 뒤 연맹으로부터 철퇴까지 맞은 인천은 분위기가 최악으로 가라앉을 뻔했지만 대전을 제물 삼아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다만 유효슈팅이 하나도 없었다.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인천이 승기를 잡았다. 전반 27분에 교체로 들어간 문지환이 갈증을 풀었다. 최우진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꽂았다. 인천 골키퍼 민성준은 후반 14분 대전 주세종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방했다. 후반 18분에는 대전 안톤의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해 인천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전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 그쳤다. 인천은 4승5무4패 승점 17점을 쌓아 상위권 추격을 시작했다.

인천은 오는 25일 징계 후 첫 홈경기를 펼친다. 14라운드서 광주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 인천은 골대 뒤편 S석을 전면 폐쇄한다. 인천은 연맹의 조치 외에도 구단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은 앞으로 경기장 모든 구역에서 반입 물품 규정을 강화했다. 페트병과 캔음료는 반드시 병마개를 제거해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응원 도구 사전 신고제도 운영한다. 대형 깃발이나 현수막 등은 구단에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인천은 "신고되지 않은 물품이 발견될 경우 즉시 철거 및 압수하겠다"고 공지했다.

연맹은 이례적으로 인천에 높은 수위의 제재를 가했다. 과거 그라운드 이물질 투척으로 인한 벌금 최고액은 1000만원이었다. 지난해 대전에서 한 관객이 페트병을 던져 심판이 맞았다. 이번에는 선수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서울 기성용이 급소를 맞아 쓰러지기도 했다. 한 두 명이 아니라 물병 수십 개가 와르르 쏟아졌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인천은 전달수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연맹은 '이번 건은 소수의 인원이 물병을 투척한 과거의 사례들과 달리 수십 명이 가담하여 선수들을 향해 집단적으로 투척을 했기 때문에 사안이 심각한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x3qBufNr

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6월의 공지 | 사이트 분위기, 건의신고게시판, 중고장터 13 N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0시간 전10:50 804 +73
공지 평점/MOM [인천네이션 POTM] 2024 인천네이션 5월의 선수 예선투표 개시 (2024.06.02~2024.06.04) 4 N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1시간 전09:50 92 +4
공지 자유 6/1 수원FC 원정 직관 이벤트 6 title: 2023 K League Best11 GERSO FERNANDES제르소 2일 전10:24 531 +30
공지 홍보 6/23 포항전 <클린응원 캠페인 진행 안내> 및 <헬퍼 구인> 21 title: 커여운 유티dreamlystar 3일 전12:05 972 +79
공지 자유 자잘한 업데이트 사항 및 반려사항 Q&A 19 title: 침착맨준아맘 24.05.23.12:20 764 +47
공지 공지 [인천네이션 통합 공지] (필독 요망 / 2024.05.21 수정) 6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3.02.02.00:13 21241 +50
인기 자유 현 K리그 최고 감독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9 N 이명주. 5시간 전01:19 158 +10
인기 자유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본 팀별 스토어 운영(대행)업체 9 N 고양고양이 5시간 전01:08 123 +8
인기 자유 인천대 축제 유티 썰(?) 1 N 71017 5시간 전01:10 113 +6
286072 자유
normal
title: 맨유인가링 1분 전07:02 1 0
286071 자유
normal
깡냥이 25분 전06:38 33 0
286070 자유
normal
고양고양이 33분 전06:30 15 +2
286069 자유
normal
무고사동상필요 1시간 전05:46 52 +1
286068 자유
normal
title: 2024 SPECTRUM(H)김훈 3시간 전03:20 9 0
286067 자유
normal
안녕하세요니치 3시간 전03:04 18 +1
286066 자유
normal
title: 상스가서 신난 유티無고사 4시간 전02:51 88 +1
286065 자유
normal
title: 나는 몬테네그로의 무고사다스테판무고샤 4시간 전02:49 38 +1
286064 자유
normal
title: AFC봄날의미래 4시간 전02:47 18 +1
286063 자유
normal
title: 2005(H)이범수 4시간 전02:24 45 +1
286062 자유
normal
원투삼사 4시간 전02:13 62 +2
286061 자유
normal
무고시치 4시간 전02:05 43 0
286060 자유
normal
title: 상스가서 신난 유티無고사 5시간 전01:46 63 +1
286059 자유
normal
가봉소년 5시간 전01:38 141 +2
286058 자유
normal
title: 2023 ACL TAKE-OFF(A)쎄임라이크유셰끼야 5시간 전01:36 114 +3
286057 자유
normal
title: 2020 FIRST HERO (A)노원에서도원까지 5시간 전01:35 72 +1
286056 자유
image
title: 맨유인가링 5시간 전01:28 154 +3
286055 자유
normal
이명주. 5시간 전01:19 160 +10
286054 자유
normal
고양고양이 5시간 전01:16 56 +4
286053 자유
image
71017 5시간 전01:10 12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