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워챈트 칼럼을 보고 느낀점
1. 인천은 개축 입장때 하기 때문에 개축 특유의 입장곡에 워챈트가 좀 묻히는 감이 있다. 워챈트를 진짜 살릴거면 이걸 언제할지 타이밍도 중요할듯함
(갈라타사라이는 보면 출전 선수 소개 후에 바로함)
2. 인천 관중 입장수 대비 행동하는 섭팅 비율은현재 S 스탠딩이 다수라서 지금은 탐으로 치는게 커버가 가능하지만 숭의가 다 차는 수준이 되었을때 앰프로 박자를 틀어보면 군중심리 따라서 E W 사람들이 자연스레 따라할수도 있을듯.
3. 개인적으론 예전 인천 암흑기 입문했던 나로서는 개랑의 개선행진곡 이 섭터 인원동원이 되는것과 반복 많은게 부럽기도 했음. (진군가랍시고 앰프로 때우고 부르냥마냥한 그런 모 팀은 안 부럽지만)
매북의 클레멘타인은 익숙해도 그들만의 '심장이 뛰는한'도 팬들 귀에 잘 박히는 입장곡의 대표가 될수도 있고 조축에서 겹치지 않는 독창적인 입장곡을 꼽자면 안양의 BANG도 있음.
우리 인천만의 프라이드, 인천의 자존심이 이 워 챈트에 많이 생각이 들었음. 전쟁과도 같은 생존을 위해 고생했던 지난 날들을 잊지 않도록, 스포츠의 목적은 누가 뭐라해도 승리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머플러들 들고 워챈트를 함께 했으면.
그리고 생각난김에 K리그 응원가 어플에 인천 선수단 입장곡 제목 WAR CHANT로 바꿔달라고 댓 달아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