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어떻게 직관 다니시나요?
저는 직관 다니는걸 너무 좋아해서 와이프랑 와이프가 데려온 강아지랑 살기 전에는 혼자서도 직관 자주 다니고 했었습니다
근데 키우는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심해도 너무 심해서 혼자 두고 나갔다 오면 얘가 집을 뿌셔놔요... 동네에는 대형견 받아주는 애견카페도 없고요ㅠㅠ
지금은 아주 가끔씩 친구집에 맡겨놓거나 가족들한테 잠시 맡아놓고 몇 달에 한번씩만 가는 수준이네요............
혼자 가면 상관 없어서 혼자도 가봤는데 이제는 혼자 사는게 아니니까 괜히 마음이 좀 그렇기도 해요 안그래도 와이프가 타지에 혼자 왔는데 저 혼자 나다니기도 미안하구요
직관 자주 가고 싶어요.........
강아지 키우시는 형님들! 어떻게 가족 단위로 직관을 다니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