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풀타임' 인천 문지환 "작년 탈장 수술? 지금은 몸 상태 너무 좋아
이어 문지환은 "사실 부상 상황은 기억이 잘 안 난다. 보아텡 선수의 태클로 발목이 부어 있는 상황인데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면서 "통증이 조금씩 있다. 후반전 내내 조금 어렵기는 했지만 (이)명주 형도 다쳐서 나가고 미드필더에 숫자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거기에 나까지 나가게 된다면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계속 경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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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문지환은 탈장 수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작년 11월에 독일로 넘어가서 수술했다. 에이전트가 많은 도움을 줬다. 경과가 너무 좋았고 지금은 경기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다"면서 "한국에서는 왼쪽만 진단을 받았는데 독일에서 검사하니 양쪽이 다 터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양쪽 모두 수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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