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임형진이 이정도로 스쿼드에 못 드는 건 좀 의외긴하다
올시즌 스쿼드 멤버로 분류되는 박승호, 최우진, 김건희 제외하고 김세훈, 박진홍도 선발로는 많이 못 나와도 간간히 벤치에는 들었는데.. 대학리그까지 경험한 형진이가 작년 두 경기 제외 벤치에 앉는 빈도도 너무 적다고 느낌.
포텐이 있어서 키울려고 한다면 사실 올시즌 최소 두세경기는 벤치에 들어야 했을텐데.. 작년에 주간베스트 먹은 광주전? 제외하면 템포 못따라가고 불안불안한 모습도 있었는데 아직 적응이 안 된걸까?
정말 기대하고 잘 됐으면 하는 선수인데 최원창, 박지수 같은 사례로 끝나진 않을지 걱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