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 태어나서 피부가 이렇게까지 타본적이 없는데
올해 인천에 좀 더 빠지게 되면서 훈련들도 보러 다니고 유스에도 빠져서 유스도 보러 다니니까 피부가 엄청 까매짐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타본적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되게 기분이 좋다
누가 축구 좋아하냐 물어보면 팔 보여주면서 이거 축구때문에 탄거에요 할 수 있잖아 ㅎㅎㅎㅎㅎ
뭔가 내 열정의 증표 같아서 좋네
볼링선수였던 시절에도 볼링 때문에 살이 까지거나 손가락에 못생긴 굳은살이 생겼을때도 되게 기분이 좋았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