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손주 보는 마음" 김천 원정에 깜짝 선물 준비한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
<스포츠니어스>와 만난 전달수 대표이사는 이 이야기를 꺼내자 멋쩍게 웃었다. 그는 "그냥 고마운 마음이어서 선물을 했다"라면서 "어떻게 보면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굉장히 소중한 하루 아닌가. 그런데 이렇게 멀리 김천까지 원정 응원을 와 줬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에 선물을 고민하다가 문화상품권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바쁜 일정 속에서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는 것은 진심이 묻어나올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이건 사비로 준비한 것이었다. 전 대표이사는 "인천 응원 온 어린이들을 보면 딱 나이대가 내 손주들 정도 된다"라면서 "어린이들을 보면 내 손주들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이 선물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혹시나 싶어 전달수 대표이사에게 어린이의 기준을 물었더니 그는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20&fbclid=IwZXh0bgNhZW0CMTEAAR3qJ8zkfF18DxLwcFFKsyYXRo7mmYQb41sFgaEohrDFqfJIdszr5NqDW8s_aem_AbgdnqKHumM5pvRzH18MsB24ClTM_tn0SKios3dczP8r47mmS4-Dozl8B2l95sNGcAryf7OUgVMjjrE5IC5_0x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