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포팅 문화는 구단 차원의 쇄신이 필요해보이네요
경기 끝내자마자 바로 껐는데
너무 상식 이하의 행동들이 나왔군요.
상대 골키퍼 도발이야
야유하고 다음 경기 실력으로 이겨야 할 부분이고
물병은 좀...
적어도 이런 것들은 필요해보입니다.
1. 각종 영상 및 중계, CCTV 자료를 통한 철저한 수사로
해당 투척행위 관중 영구 관람 금지 징계
- 구단 자체 조사보다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게 바람직한듯
- 단, 자수 시 수십 경기 관람 금지 등으로 징계 수위 감경
2. 휴대품 중 투척 가능한 모든 일회용품 반입 금지
3. 구단 차원의 책임 및 징계 수용, 상대 구단에 대한 사과 등
- 사실 이 부분은 파란검정도 같이 하거나 더 먼저 해야 할듯
4. 서울 서포터즈의 화장실 및 플래카드 낙서 범인 색출 및 상응 징계 요청
상대 구단과의 나쁜 관계를 감안해도,
우리 스스로가 더 자정해야 할 것같네요.
상대 골키퍼의 선도발은 물병 투척행위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