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페트병보다 위험한 물체도 확인' 인천 물병 투척 사태, 연맹에 긴급 보고
선수단을 비롯해 그라운드에 가까이 있던 여러 관계자가 달려왔지만 팬들의 투척 행위를 막을 방법은 없었다. 시간이 한참 흘러서야 상황이 진정되면서 양 팀 선수단은 각자 팬들에게 인사하고 경기를 겨우 마무리했다. 이 모든 상황은 TV 생중계에도 고스란히 담겨 실시간으로 전국적인 논란을 낳았다.
단체로 물병을 던지고 직접 물리적인 피해를 입은 선수까지 발생한 만큼 후속 조치도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기감독관을 통해 이 모든 과정이 기록 및 증거 수집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감독관은 경기 종료 후 양 팀 선수단과 심판진에게 해당 상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투척 현장에서의 증거물 수집까지 완료됐는데 플라스틱 재질로 된 물병 외에 '깡통'이라고도 부르는 캔으로 추정되는 물체도 발견됐다. 빠르게 진상이 파악된 만큼 경기감독관은 긴급 형식으로 프로축구연맹에 이 사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연맹은 이 보고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82
캔??
진짜 ㅈ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