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딸이 양손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갈 목격했어요.
딸과 딸친구를 입문 시켰습니다. 스탠딩석이 좋다하여 시즌권을 사주었어요. 전 장사를 해서 낮 시간은 못가서 제 티켓으로 딸 친구가 다닙니다. 2-3 주전쯤 인네에 초딩들 욕설 비매너 글이 올라온걸 보고 딸에게 훈계를 했습니다.
오늘 비가와서 장사 일찍 접고 후반전부터 봤어요.
종료후 물병 날아가는걸 보고 아이들 데리고 퇴장하다.
숭의에서 꺼져 콜이 나오길래 뒤를 돌아 봤어요.
그 순간 저희딸이 양쪽 손으로 가운데 손을 들더군요.
저도 모르게 머리통을 후렸어요.
순간 저도 놀라고 딸도 놀래서 안아 주며.
그런행동 하지 말라했습니다.
딸이 그러더군요. 어른들도 다 하는데!!
그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여러분 응원하며 주위를 돌아보세요.
정말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오늘 사건은 이미 벌어진거 어쩔수 없으니
마땅히 처분을 기다리고 차후부터는 정말 클린한 서포팅
기대하겠습니다.
속이 상해 한잔하다보니 어질어질하네요.
다들 즐겁진 못하겠지만 편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