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단 다 제치고 경기 얘기를 해보자면
일단 제르소 퇴장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구른건 맞는거 같음.
어쨋거나 만약에, 제로소가 퇴장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내려앉고 버티기를 할 생각은 저는 개인적으로 없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승호 넣은 이유도, 그냥 일단 내려 앉자. 내려앉고 역습 기회 생기면 승호 성민이로 역습으로 한방 카운터 딸깍! 해보자 라는 생각이였을거 같아요,
물른 그 판단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어쨋거나 퇴장은 당했고, 퇴장하고 수적 열세에 놓여있으니 그런 판단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건 아님.
근데 결과론적으로는 너무 이른 판단이 아니였나, 라고 생각은 듭니다.
좀 아쉬워요. 판정 그런걸 떠나서, 제르소가 그 시간안에 퇴장당한게 이번 경기 패인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저는.
에펨에서 뭐 다이렉트 퇴장은 1주일 급료 정지 그런게 있는데, 그거까진 아니더라도 적절한 훈방 및 자체 징계는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