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단이랑 일부 소모임 친목이 이지경까지 끌고온거임
힘들때 오랜시간 함께한거 고마운거 아는데
언제까지 그 이유로 이런 잘못들을 유야무야 넘어갈꺼임?
작년에 조감독님한테 물병 던진거, 광주전 침 뱉은거 제대로만 처리했어도 이렇게까지는 안됐다고본다
솔직히 경기 다니면서 일부 소모임 사람들이랑 단장님 대표님 비롯 구단 관계자들 유독 친해보여도 워낙에 단장님, 대표님이 팬들한테 워낙 잘해주시니까 우리 구단 팬 프랜들리라고, 또 같이 보낸 시간이있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애써 이해하려고했는데,
몇몇 친분있는 소모임 눈감아주다가 팬 다 떠나야 정신차릴건지
이미 터진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다 걸러내고 처리해야 다신 이런일 반복 안하지 이번에도 그냥 넘어간다? 펜스 위로 물병 던질 놈들임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아무소용 없다는거 지금이라도 아시길
내가 아이돌판에도 있어봐서 좀 아는데
똑같이 저렇게 친목질하면서 지낸 오랜팬들, 힘든시기 같이 이겨낸 정 때문에 못 쳐내다가 망한판 한둘 본거 아님
진짜 걱정되서 하는말이다
나는 아직 인천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응원하고싶은데 바뀌는게 없다면 떠날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