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는 그냥 마음이 아파요
내가 사랑하는 이 팀이
소수에 의해 조롱받는 부끄럽고 떳떳하지 못한 팀이 된 게
너무 분해요
사실 소수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앞으로 얼마나 멋진 서포팅을 보여주던
얼마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던
물병이란 키워드가 따라다니겠죠?
전달수 대표님께도 너무 죄송스럽네요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이미 여기 올라온 많은 글에 제 생각이 다 있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쓰고 잘려구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