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 쓰기
  • 검색

칼럼/프리뷰/리뷰 인천 vs 서울 리뷰라 하긴 모하지만 리뷰게시판에 남겨봅니다(심판 또 너냐?)

무니
409 21 17
URL 복사

안녕하세요~ 무니 입니다.. 어제 참 많은 생각과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하루가 지난후 지속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머리만 아프네요.. 

 

우선 어제의 투척사건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지같았던 경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ㅁ 다른말 필요없다. 심판 또 너냐?

- 모든 이슈가 투척에만 몰려있으나.  우리는 투척이 왜 일어났는가에 대해서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듯 합니다. 

경기시작부터 경기 종료까지 심판판정에 대한 부분이 절대적으로 문제가 됐기에 이에 불만이 극도로 쌓이지 않았나 합니다.

전반부터 무고사가 레슬링을 당해도 심판은 노이해 판정.. 그리고 서울 선수가 밖으로 나갔는데 주심은 왜 볼을 뺴앗고 경기를 중단시키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치료끝날때까지 기다리다 경기 진행... 참 어이없더군요.. 국내리그 30년 이상을 봐왔지만 어제같은 장면은 처음봤습니다.  경기의 중단사유가 분명 있었을테지만, 아무리 찾아보고 문의를 해봐도 경기를 왜 중단시킨지를 알수 없었고, 결론은 서울의 선수치료가 끝날떄까지 경기를 중단시켰다로 생각하게 되네요... 이는 명백한 중단사유가 될 수 없으며, 경기는 그대로 진행이 되었어야 하지만 경기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구단은 경기 중단이 된 이유를 심판위원회에 문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제르소의 파울부분이 문제가 됩니다. 제르소의 퇴장은 당연하나. 빌미를 제공한 최준의 대해서는 아무 제스쳐도 없이 넘어갔습니다.. 언론에서도 제르소 퇴장부분에 대해서는 가격만을 강조하여 당연하다 보도되고 있지만, 그전 최준의 레슬링으로 인하여 넘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더군요. 그부분은 최준또한 카드를 받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카드를 안주었다면 제르소도 노란카드선에서 마무리가 되어야 정상적인 부분이었겠죠.  이부분은 심판 자질에 대해 의심이 가고 또한 서울의 밀어주기식 판정과도 같은 논란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후반전에도 마찬가지로 불과 상관없는 부분에서 지환이가 상대에게 밀려 넘어진 부분또한 원래는 카드가 나왔어야 합니다. 어제 경기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상당히 많았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단에서도 심판위원회에 제대로 제소를 하여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어제 경기 마치 04년도 저희 신생팀일때 신생팀 죽이기 경기와 거의 흡사하게 흘러간 부분이 여러차례 보여졌습니다. 당시에는 이런경기를 연속으로 수차례 발생했을때 지지자들이 경기장 밖에서 심판에 대해 거세게 항의를 한 후 이후 경기부터는 제대로 된 경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올해 이상하게 저희에게 불리한 판정들이 다시 발생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는 구단에서는 할 수있는 방법은 제소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제소만으로 변화되기 어렵습니다. 이를 정상적으로 바꿀수 있는 방법은 팬들의 강력한 항의의 메세지를 심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외의 이야기는 마지막에 다시 하겠습니다.

 

ㅁ 제르소의 퇴장?  그의 빈자리는?

- 제르소의 퇴장으로 당분간 제르소의 자리를 메울 선수가 필요해 졌습니다.  제르소가 원래 그리 거칠게 나서는 선수가 아니였으나 어제경기에서 최준의 레슬링이 한번 나온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제르소의 신경을 건드리는 보이지 않는 파울로 주심의 제재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감정이 쌓이다 보니 격한 행동이 나온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간에 주심이 한번이라도 최준에게 구두경고라도 줬으면 제르소가 그렇게 까지 행동하진 않았을거라 보여지네요.. 다시한번 경기흐름에 있어서 주심의 판정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네요.

우리는 이제 당분간 제르소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나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보섭이가 복귀 했다는 부분이겠네요.

어제 경기 놀란것이 보섭이가 오랜만에 경기에 돌아왔는데 그동안 부상으로 쉰선수가 맞나? 했던 부분이네요.. 마치 지속적으로 경기에 뛴 선수처럼 움직임이 가벼워 보였습니다.  이렇게 빨리 돌아온것만도 놀라운 일인데 경기적응적인 부분에 있어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보섭이의 복귀로 이제는 조금 숨통이 터진거 같습니다..  팀에 분명 보섭이는 필요합니다... 남들은 결정력이 낮다고 비판도 하지만, 팀 플레이에 있어서 보섭이처럼 움직여줄수 있는 선수는 분명 필요합니다.  마무리 적인 부분은 아쉽긴 하지만 이제 복귀를 하였고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떻게 뛸것인지를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듯합니다.. 제르소의 빈자리 당분간 보섭이가 그부분을 잘 메워줬으면 하네요.. 또한 제로스가 복귀를 해도 양쪽에서 상대를 뒤흔드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제르소 한명만 막기에 보섭이의 속도도 빠르니까요.. 이는 자연스럽게 무고사의 마킹또한 느슨해 질 것이며, 공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더 수월하게 진행될것도 같습니다. 제르소의 빈자리 보섭이가 잘 메꿔주길 기대해 봅니다.

 

ㅁ 10명의 수비시 531 보다는 441 로 변경하는건 어떨지?

- 후반 저희 진형은 531 로 움직이다 보니 2선에서 날리는 얼리크로스를 막기 힘들었습니다. 이는 2선에 3명이서 움직이게 되면서 얼리크로스를 올리는 지점의 수비는 절대적으로 할수가 없었습니다.. 저희의 약점 가운데 하나가 후반만 들어서만 상대에게 얼리크로스를 남발하면서 그에 따른 세컨볼로 실점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어제도 마찬가지로 이부분 똑같이 얻어 맞았습니다.. 

차라리 3선을 5명 두는거 보단 4명으로 두어 441 로 변경했으면 어떗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적어도 2선에서 올라오는 얼리크로스는 막을수 있었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희의 실점 빈도를 보면 사이드에서 올라오는 크로스 보다 얼리크로스에서 실점하는 비율이 더 많습니다.. 이에 사이드에서 올리는 크로스를 주더라고 얼리크로스는 막았어야 했던 부분인데 그부분이 상당히 아쉽더군요.  후반시작과 더불어 수비적인 전략은 상당히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ㅁ 건희 활용도...

- 후반 건희가 들어오면서 롱크로스 연결이 지속적으로 성공 됐습니다..  85분경부터 수비에서 공격으로 올리면서 공격적으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또하나의 공격 옵션으로 활용가치가 날로 커지게 만드는 부분으로 보여지네요. 큰 키와 엄청난 점프력.. 거기에 위치 선정또한 좋아서 왠만한 공중볼을 다 따내더군요. 이에 다른 공격수들도 세컨볼이 어디로 올줄 미리 예측하여 움직이는 플레이 또한 좋았습니다. 이는 연습에서 이루어낸 성과가 아닐까 합니다.  이 공격옵션이 저희의 또하나의 무기가 될수 있도록 조금더 가다듬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경기 과거 대중이의 역할을 넘어선 건희의 활용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부터는 조금 심각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선수 도발에 대해

- 선수들은 프로 입니다. 프로는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합니다.  상대팬들에 향해서는 조롱은 절대 있을수 없는 행동이며 있어서도 안되는 행동입니다.  어린선수여서 실수를 했다?   이건 변명거리밖에 안됩니다.. 어린선수는 프로가 아닙니까? 나이에 상관없이 프로는 프로입니다. 불리할때만 어린선수라 실수를 했다로 넘어가서는 절대 안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키퍼중에 김병지를 좋아합니다.. 이유는 그 어떠한 조롱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뒤를 보고 엄지척을 해주는 선수는 김병지 밖에 없었습니다.  경기 당시에는 조롱과 야유를 지속으로 해왔지만 경기 끝난후에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프로의식이 아주 좋았던 선수였으니까요.  어제 저희 범수키퍼가 상대키퍼에게 한 이야기가 있더군요. 키퍼는 그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모든걸 감당해야 하는 자리라고요.  해외리그와 국내리그를 비교하는건 안되지만 최근들어 국내 축구문화가 너무 얌전하게 바뀌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상대의 도발에 대해 그냥 넘어간다???  절대로 축구장에서는 있을수 없는 행동이며 일어나서도 안되는 행동입니다.  선수가 팬을 도발하는데 그냥 넘어가게 된다면 그 팀은 우숩게 보여질수도 있습니다. 

 

2. 축구장에서는 얌전히 경기응원만 해야 한다?

- 이부분은 생각하기 나름으로 보여집니다.  축구장은 하나의 전쟁터 입니다. 전쟁터에 가는데 그냥 얌전히 응원만 하는것은 상대에게 절대 이길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상대의 기를 죽이고 시작을 하여야 하고 기싸움에서도 절대로 져셔는 안됩니다. 수많은 욕설은 분명 잘못됐습니다. 응원가의 크기와 깃발의 활용만으로도 상대의 기를 충분히 죽일수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야유는 충분히 있을수 있습니다.  욕설은 안되겠지만 야유는 어느정도 있어야 됩니다.. 하지만 욕설과 야유를 확실히 구분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부분은 분명 바뀌어야 할 부분이며 경기장에서 어른들이 먼저 지켜야 할 부분입니다. 어른들이 먼저 지키게 된다면 아이들도 당연히 이부분은 따라올 것입니다. 

 

3. 치어리더 도입?

-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인네에는 올라오더군요. 축구장에서 치어리더를 왜 없앴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쓴 칼럼에 보시면 아실수 있을겁니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신거 같네요. 축구장에는 축구장만의 문화가 있습니다. 그 문화를 힘들게 만들었는데 그 부분은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치어리더를 굳이 보고 싶으시다면 야구장에 가시면 됩니다.  치어리더에 대해서는 더이상의 이야기들은 안나왔으면 하네요.

 

4. 기업구단으로 전환?

- 이 이야기를 봤을떄 개인적으로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팀을 창단시킨 한 사람으로서 너무 쉽게 기업구단으로 전환 또는 팀 매각 이야기를 봤을때 너무나 어이가 없더군요.  그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팀 매각이나 기업구단으로 전환하면 모가 좋을까요? 또한 그 일은 있을수도 없는 이야기 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기업구단이 좋으시다면 기업구단이 있는 옆동네 수원으로 이사가시면 됩니다. 우리팀은 다시 강조하지만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구단입니다.  시민구단이라는 자부심이 있으며 팀을 만들었다는 자부심 또한 있습니다..  이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옆동네로 가시는걸 다시한번 추천드립니다. 

 

5. 드디어 말을 합니다. 물병투척에 대해...

- 결론적으로 투척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의 징계는 당현히 받아야 합니다.. 구단은 관리소홀로 받게 될 것이며 이는 수용하여야 합니다.. 다만, 물병투척이 왜 진행이 되었는지.. 원인과 과정  또한 추후예방법에 대해서 충분한 의논을 통하여 보고를 하여야 할것입니다..  원인에 대해서라면 경기 전체적인 심판판정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하였을때 상대선수의 도발로 인하여 벌어진 부분이라 보여 집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부분은 그나마 경기장 난입은 없었다는 겁니다. 만약 난입까지 발생을 하였다면 무조건적인 무관중 경기가 유력한 징계였을 것입니다.. 물병 투척으로 끝난게 천만 다행일 정도로 어제의 경기와 상대 도발은 심각하였습니다. 징계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유력하겠으나, 구단에서는 최초의 투척자는 반드시 잡아서 징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게 개인이든 소모임이든 최초 투척자는 무조건적으로 찾으셔야 합니다.  최초투척자에 대해서는 경기장 출입금지 라던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분명 제재가 가해져야 할 것이며, 그 제재로 인하여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6. 물병투척 옮은 행위였을까?

- 앞서 이야기 했듯이 투척은 분명 잘못된 행동입니다.  하지면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언젠가는 한번 터질 일이었다 입니다.. 올해 유독 저희 구단 심판판정이 개떡같았으며 마치 04년도 돌아간 느낌까지 받았으니까요.. 창단부터 경기를 본 사람으로서 이렇게까지 판정에 대해 느껴진 부분은 정말 심각한 것임은 틀림없다로 보여 졌습니다.. 다른 해보다 더더욱 불이익을 받는것처럼 보여졌고 이를 지속으로 쌓아만 가면 분명 나중에는 더더욱 크게 터졌을 겁니다.  예전 심판에게 계란세레를 가했던거 보다 더욱 크게 일이 터졌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제의 선수 도발로 인하여 결국 터질게 터졌고 이를 막을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습니다.  투척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으나, 어제의 일로 심판들과 선수들은 팬에 대해서 또는 경기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 04년도에 계란세례 이후 심판들은 저희 경기에서 일관성있는 모습으로 변화가 되었었지요. 투척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지만 더크게 터지기 전에 터진거에 어쩌면 다행이라 보여집니다.  위에 이야기 했듯이 최초 투척자는 구단에서 반드시 찾아야 할겁니다. 

 

7. 마치며...

- 어제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행동입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무시하면서 까지 모든 포커스가 물병투척에만 몰린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병을 왜 투척하게 되었는지... 경기내용은 어땟는지를 한번쯤은 되돌아 봤으면 합니다.  지금 너무 투척에만 정신이 팔려 개떡같은 심판판정에 대한 부분이 사그라 들어 너무 아쉽네요.....  적어도 저희 인네에서 만큼은 이제는 잘못된 부분을 나무라기 보다는 앞으로 있을 경기이야기를 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타 사이트에서는 모라고 해도 적어도 인네 에서만큼은 이제는 서로 보담아주고 으쌰으쌰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남은건 구단에서의 움직인과 조치가 될테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천은 나의 자존심 입니다.-

 

 

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5/25 광주전 직관 인증 이벤트 14 N title: 2023 K League Best11 GERSO FERNANDES제르소 5시간 전16:52 285 +47
공지 자유 자잘한 업데이트 사항 및 반려사항 Q&A 13 N title: 침착맨준아맘 10시간 전12:20 317 +34
공지 공지 [인천네이션 통합 공지] (필독 요망 / 2024.05.21 수정) 6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3.02.02.00:13 20719 +49
인기 헛소리 이명주장 인천 종신 선언(?) 11 N title: '유티야 업보 청산하자' 튀김기유티치킨 3시간 전18:36 802 +79
인기 자유 오늘 만난 사람은 ㄷㄷㄷ 19 N title: 2022 TRINITY (H)아길레전드 3시간 전19:08 790 +76
인기 자유 근데 난 사건 초부터 지금까지 생각이 안바뀐게 13 N title: See you Legend 조유리 2시간 전19:45 612 +69
278777 자유
normal
title: 정신차려 인천알레인천 방금22:27 6 0
278776 자유
normal
title: 세일러스 아이콘인네노력희생 2분 전22:25 66 +3
278775 자유
normal
김현서(중딩아님) 3분 전22:24 62 +5
278774 자유
normal
title: 2023 CHECK MATE (H)델브리지사랑해 5분 전22:22 91 +2
278773 자유
normal
전버지나를낳으시고 9분 전22:18 81 +9
278772 자유
normal
title: 로딩콘2하쿠나마타타 9분 전22:18 160 +13
278771 자유
image
title: 도르트문트내꿈은구단주 11분 전22:16 47 +4
278770 자유
image
title: 꿀 송편핑거프린세스 12분 전22:15 68 +5
278769 자유
image
title: 세일러스 아이콘이태희 14분 전22:13 294 +20
278768 자유
normal
킹년은다르다 15분 전22:12 151 +6
278767 자유
normal
1000성훈 16분 전22:11 74 +7
278766 자유
image
title: 그림즈비쿠비힌데 22분 전22:05 129 +7
278765 자유
normal
title: 도트 인천콘2층테이블석.만들기 22분 전22:05 49 +2
278764 자유
image
안병민 23분 전22:04 64 0
278763 헛소리
normal
title: 아탈란타 BCnotori 25분 전22:02 98 +4
278762 자유
normal
title: 상스가서 신난 유티無고사 28분 전21:59 137 +11
278761 자유
image
title: 또사장콘인천의자존심 28분 전21:59 93 +7
278760 자유
image
title: 2023 ACL TAKE-OFF(A)진호업고튀어 29분 전21:58 81 +6
278759 자유
normal
title: 세일러스 아이콘이태희 29분 전21:58 119 +3
278758 자유
normal
title: 2023 CHECK MATE (H)델브리지사랑해 30분 전21:57 12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