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들 어제도 보고 오늘도 보니 참 좋더라
오늘 송도인유센터에서 인유 아카데미 페스티벌 열림.
우리 아이는 오늘 오후 늦게 경기였지만 선수들 보려고 일찍 왔음.
무고사와 델리 먼저 들어오기에 무고사와 악수하고(나 손 안 씻을 거다ㅋㅋㅋ) 어제 대전 갔었다고 얘기했더니 엄청 반가워 해주고 아이들과 사진도 찍어주었음.
요니치에겐 코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문제없다고 괜찮다고 함.
옆지기는 요니치와 같이 사진 찍고 매우 행복해하고
아이는 무고사 델리 요니치와 같이 사진 찍어서 기뻐함.
나는 선수들 그렇게 많이 봤는데도 또 보니까 참 좋더라.
그와중에 구단주의 "할 수 있어! 인천"과 전버지 인사말은 참 센스 있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