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보기엔 짜낼 수 있는 최고의 징계 인것 같음
1. 자원봉사 100시간은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2. 물병 투척인원 중 한 경기에 투입될 수 있는 자원봉사 인원도 제한을 둘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단순히 앞으로 x경기 안에서 징계해제..는 안될것
(매 경기 봉사참여해도 최소 이번시즌 날아갔다고 보면 됨)
3. 당연히 기존 자원봉사자와는 당연히 다른 의류나 표식으로 봉사하게 될것도 준비되어 있을 것. 아니면 투척자들로만 봉사자를 채우거나.
4. 사실 상 100시간을 못채우면 징계가 풀리지 않는 것 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너무 가혹한것 아니냐'하는 투척자들에게도 충분한 기회를 주는것처럼 되는 조치이자 또 달성하기 쉽지 않은 미션이다.
5. 봉사하는 모습이나 '건전한 축구 관람 문화 캠페인'을 선도하면서 현수막 들고 사진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몰래 출입은 사진 등으로 애초에 원천차단 가능
6. 전체적으로 최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해서 낸 징계가 나왔다고 생각함.
이제 우리가 나서서 구단을 더는 압박하지 않고, 이 조치가 합당하게 잘 치러지도록 우리가 더 앞장서서 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