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보는데.
영상으로 봐도 투척자들 대부분 어린 친구들임. 이 친구들이 실질적으로 자신의 죄를 반성할 수 있는 일종의 벌칙(봉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다시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어른된 도리로 맞다고 보는데.
저걸 심각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이 일을 저지른 사람을 평생 상종못할 불쌍놈으로 취급할 일은 또 아니잖아?
누구나 실수는 해. 그걸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사회의 몫이야.
100시간이면 모든 홈경기에 봉사활동 참여한다해도 한시즌 반에서 두시즌 정도 걸려.
매주 시간을 낼 수 없다면 기간은 더 길어지겠지.
축구 좋아하는 친구들이 축구하는날 축구장와서 축구는 못보는 일을 2년정도 하는 거면, 그리고 그 친구들이 젊은 친구들이라면..
이정도로 다시 기회를 주는게 그렇게 부당하다고 느껴지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