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봉사활동 100시간 <- 너무 두루뭉술한 표현이라 팬들끼리도 혼란인거임
1. 경기당 몇 명 배치할건지
2. 경기당 몇시간으로 제한할건지
3. 미성년자 봉사시간 제한에는 어떻게 대처할건지
4. 일반 봉사자나 알바와 어떻게 구별할건지
등등 안정해졌어도 세세한 내용은 추후에 고지하겠다고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구단측은 이걸 왜 고지해야하나 싶기도 하겠지만 자진신고자 약 120명외 몇천명의 팬들이 피해자임. 몇천명의 피해자를 위해 납득이 갈만한 수준의 공지를 때렸어야 함.
왜 겨우 120명을 교화시키고자 던지지도 않고 똑같은 취급받고 욕먹고 응원못할 일반 팬들이 또 한번 고통받고 괴로워야하는지 진짜 모르겠음.
더불어 오케이.. 미성년자? 아직 도덕적 관념과 가치관이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았으니까 교화의 기회를 주는게 맞다 쳐
근데 성인도 똑같이 100시간에 면제?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음
처음부터 2000만원 뿜빠이 및 봉사시간까지 줬어야한다고 생각함. 팬들이 이리도 사랑하는 전달수대표님이 자진모금외에 금액은 사비로 낸다고 하니까 다같이 더 이해가 안되고 화나는거임. 아까 다른글에도 봤듯이 자식같은 마음에 교화? 내 입장에선 우리 아빠가 누굴 교화시키려고 본인이 손해 감수한다고 하면 손해 감수하는 아빠 보는 나는 개빡치는게 맞잖아????
걍 진짜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하는데 너무 속상하고 저거때문에 표 취소하고싶은데 죄없는 선수들이나 대표님 생각해서 가야할거같고 너무 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