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기 분위기가 점점
창단때부터 팬이였고 연애하며 와이프도 입문 시키고 결혼해서 애도 낳고 애들도 입문시키고
주변 지인들도 지인의 지인들도 유입시켜 진정한 유나이티드를 만들고 싶었고
유럽의 어느 한 팀을 사랑하는 그 지역의 가정같은 소속감과 유대감을 목표로 지지하고 서포팅 하며 지내오다
조금 더 깊숙한 이야기와 여러 이야기들을 알고 싶어 여기 가입하게 됐는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뭔가 변질이 되어가는 느낌에 참 안타깝네
소모임을 싫어하는 소모임이 된 것 같은 느낌임.
진짜 지지자, 가짜 지지자 얘기 나왔을 때와 비슷하게
이제는 오히려 역으로 여기서 내 경험 내 의견 외치는 사람들은 진짜라고 주장하고 있는 듯 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푸념이 길었네.
앞으로는 인천을 위해 싸우지들 말고 서로 존중하고 말만하지 말고 앞장서서 노력해줘
나도 나 나름대로 열심히 서포팅할께
이만 탈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