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울컥한다
진짜 5월5일날 동생이 성훈 선수 잘하는데 왜 안나오지...?했는데 훈련 도중 부상...
그리고 6월 28일 파컵 천성훈 선수 출전 그리고 멀티골
그 경기 보고 바로 반해서 7월 2일 강원전 블마에서 홈니폼 성훈 선수 마킹으로 구입
9월 16일 제주전 첫 프리미엄골드 였는데 뒤에 성훈선수가 있었음 그래서 하프타임 때 바로 성훈선수께 가서 사진 찍음 성훈 선수 마키왰다고 말씀드리고 보여드리니까 바로 싸인해주신다면서 좋아하심...
맨날 라인업뜨면 성훈 선수 나왔나 보고 학원 끝나면 골 넣었나 어시 했나 보고...내 최애 중 한 선수 였는데...
맨날 동생이랑 성훈 선수가 짱이다 얘기하고...
11월 24일 울산전 스타디움 투어때 동민선수께 유니폼에 싸인해달라고 요청하니까 '나중에 성훈이한테 더 크게 받아'하면서 싸인해주시고
(결국엔 못받음....ㅠ)
3월 2일 개막전 경기 패배후 앞에 남성분 한팀과 저랑 동생까지만 싸인해주시고 갔는데 그 싸인이 천성훈 선수의 18번 마지막 싸인...
이건 미술학원에서 작년 여름 쯤에 그렸는데 맨날 드려야지 드려야지 하다가 못 챙겨가고 이건 결국 저만의 소장품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성훈선수 다치지 않고 가서 주전자리 차지해서 잘 뛰다 유럽가서 뛰고 은퇴는 인천에서 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항상 기다리고 있을테니 잘 다녀오세요!! 언젠간 인천선수 대 팬으로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