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런 복붙 인터뷰 나오는 감독 치고 반등하는 사례 없다.
6월 한 달 리그경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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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점에서 수비 밸런스 문제, 상대의 3자 움직임과 클리어가 아쉬웠다. 수비 라인 밸런스가 깨졌다. 수비 라인이 계속 끌려나가 공간을 줬다"
포항전
"공격이나 수비나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어느 한 사람의 생각으로 과욕으로 포지셔닝이 안 좋다 보니까 간격이라든지 형태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조직적인 플레이가 안 나올 수밖에 없었다"
전북전
“긍정적인 면을 찾기보다는 준비했던 부분들, 소심한 플레이를 한 부분들이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수원FC전
"로테이션 가동의 이점이 하나도 없었다. 수비 조직 균형이 깨졌고, 경기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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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전 조성환과 오늘 제주전 조성환이 다른 사람이 아니고
이 팀에 부임한지 한 달, 일주일 된 감독도 아니고
심지어 A매치 휴식기도 있었고 전지훈련도 짧게 다녀왔고....
이 쯤되면 본인도 본인 한계 절감하고 있을 것 같네
포항전 선수 언급이 본인 위기의식이 튀어나와버린 형태가 아닐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나만의 잘못은 아니지 않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