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짜 힘들다..
선수들 한테도 미안한데
경기 끝나고 욕 하고 싶었지만 박수쳐 줬어..
원정석 앞에 와서 인사하는데 다들 고개 숙이거나 침울하더라..
우리가 무었이라도 한마디 해주길 원한건가?!
너네도 전술이 문제면 감독한테 뭐라고 한마디하는지 궁금하다. 아니면 진짜 내자리는 여기가 아니다. 라고 말 할수있는지..
답답한건 다 마찬가지인데 ..
지치는건 다 마찬가지인데
진짜 사소한 스로인도 걱정 된다.
아니 기본적인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전술이 먹히겠어?!
진짜 몇경기전 까지는 세트피스 기대도 안했어..
진짜 잘 할수있는게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자..
정말 이제는 투지도 안보이는거 같아..
지고 있어도 질것 같지 않은 느낌드는 그런 경기는 이제 기대도 안해..
주저 없이 주저리 글 썼네.
진짜 할수있어 인천!!
언제 할수있을까..
답답한건 다들 마찬가지지만
어찌 하겠어.
인천을 사랑하니 끝까지 응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