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감독이 4백 쓴다면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그건 절대 좋은 상황이 아닐듯
오히려 최악의 상황일듯 당연히 경기력도 똥망 아닐까
이를테면 내부적으로 경질 또는 사임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데드라인이 임박 했을 때가 아닐까 싶음
이미 조감독의 고집은 우리 모두 알고 있음
이번 시즌 계속 내리막을 걷고 있는 와중에
343, 베테랑 선호, 센백 짝꿍 출전, 선수교체, 어린자원기용 등
뻔히 보이는 문제점이 많이 있음에도
어느 하나도 수정없이 그냥 밀어붙이는중
시즌 전부터 준비해온 구상이니 확 바꾸는건 무리일지라도
부분적으로 계속 수정 보완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근데 우리는 그런거 없이 그냥 가는중
오죽하면 팬들끼리 우린 이제 기도메타로 가야한다고 자조중
이런 상황인데 어느날 라인업이 4백이다?
당연히 제대로 준비된 전술도 아닐테고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마지막 순간에 뭐라도 해보자 하고
꺼내는 전술이 아닐까 생각함
당연히 경기력은 최악 아닐까 싶음
그냥 유로 재방 보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