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이상 인천의 감독이 조성환이 아니라는 사실에 눈물만
나옵니다. 덕분에 정말 행복했던 날들이 머리속에서
떠오르네요. 항상 강등권에서 힘든 싸움을 해오던
우리팀은 감독님을 만난후 그 누구도 무시할수없는
강팀이 되었습니다. 감독님 덕분에 저희의 자존심, 자부심이
더욱더 강해졌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을텐데
이젠 마음 편히 인천이 더 좋은팀이 되가는 과정을
지켜봐주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