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1.interview] '성골 유스' 김보섭이 전한 진심..."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것 배워, 정말 감사한 분"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48586
그러면서 떠나는 조성환 감독을 향해 "정말 감사한 분이다. 경기장 밖이나 안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선수단 내부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보섭은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개인이 아닌 하나로 뭉치자는 이야기를 한다. 팀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까 쉽지 않더라. 오늘은 감독님과 팀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뛰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이 보내주는 응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보섭은 "(응원석 폐쇄 기간은) 더 큰 목소리로 응원을 받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금도 많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