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자진 사임→재취업' 조성환 감독에 직접 입 연 임중용 단장..."상호 간 배려로 아름다운 이별한 것"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임중용 인천 유나이티드 단장이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둘러싼 루머들을 직접 일축했다.
임중용 단장은 15일 인천 구단 팬 커뮤니티 '인천네이션'에 "인천네이션과 함께 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중용 단장입니다. 단장이라는 위치에 오르면서 언젠가는 마주할 숙명 같은 일이라고 각오했지만 조성환 감독님의 사임, 그리고 구단과 함께 수습을 하며 빠르게 정비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감독님이 이룬 성과가 컸기에 작별까지의 고민도 길었습니다. 그래도 감독님이 이룬 성과에 대한 예우를 하고 싶었습니다. 조성환 감독님이 저희 예상보다는 빨리 새로운 팀을 맡아 현장으로 돌아오셔서 구단이 놀랐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지도자라면 공백을 최소화하며 일을 하고 싶은 건 당연한 욕심입니다.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취임하시는 과정에서 여러 얘기가 나왔지만, 구단과 감독님은 서로를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이별을 했습니다"라며 최근 조성환 감독의 감독직 사임을 둘러싼 루머들을 직접 일축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49084
광주전 이긴 기사는 하나 올라오고 이게 다네
홍명보, 이기제에 다 묻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