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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약스압) I열 깃발 제한 규정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주관적 분석

title: 로딩콘2알레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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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jpg

숭의 스탠딩은 올해 확장을 해서 T열까지 나와있는 상태다.

 
그럼 이제 I열을 기준으로 반을 갈라보도록 하자. 

 

11.jpg

22.jpg

33.jpg

 

자 이 사진들을 보면 첫째줄 밑에는 I열 이하

 

그 뒤에서 사각형 까지는 I~T열이 된다.

 

 

일단 뇌피셜을 써본다면 보통 S4에서 저 I~T열 저기 앉게되는 응원팬들의 경우에는

 

'깃발은 돌리고 싶은데 콜리더 옆자리, S4 앞자리를 선점하지 못한 사람'이 될 것이다.

 

뭐 이건 답이 없다. 북패 N석도 자유석 예매로 해놓고 게이트 오픈하는 순간 존나 달린다.

 

앞으로는 알아서 선예매 티켓팅을 빡시게 할 수밖에.

 

 

그리고 S석 예매 때 깃발로 시야 방해 될 수 있다는 공지 있는거 맞다.

 

여기서 이제 저 사각형 안에 앉게되는 사람들의 시야 방해가 되는 기준은 

 

또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image.png

 

이정도로 골대와 하프스페이스 약간 가려지는 정도

 

얼추 이정도라면은 시야방해가 된다고 해도 이해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맞다.

 

(저 사진은 스탠딩 확장 전이라 한 M,N,O열 정도의 시야라서 뒤쪽이면 저거보단 시야가 더 넓어질 것이다.)

 

필자도 가끔 S좌석이나 I~T열의 스탠딩에서 이정도보다 조금 더 가려지는 건 납득할 수 있다.

 

image.png

 

하지만 지금은 깃발 숫자가 예전보다 많아지기도 했고

 

스탠딩 T열, 바로 뒤쪽 S좌석 앉으면은 심하면 하프라인까지 가려질 때가 있다.

 

그러면 이제 그 주변에 좌석잡은 나이 있는 어르신들이나 직관 처음오는 사람들은 불쾌감이 상승한다.

 

앉아서 경기 본다해도 전자의 경우처럼 좀 어느정도만 가려진걸로 생각했는데

 

깃발의 크기도 커진데다 숫자도 많아지니 모든 시야가 가려진다. 난 스탠딩도 아닌데.

 

사건 이전에 깃발 휘날리는걸 맞았다고 제보했었던 인네 게시글도 있었다.

 

그럼 이 사람들은 가드들에게 찌르고, 인런트 경기 후 설문 같은 곳에 찌를 수밖에 없게 된다.

 

거기다 '물병 사건'으로 인해 결국 인런트도 명분이 생긴 만큼 칼을 빼들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오늘 생각해보니 지난주에 현장팀과 소모임 리더들을 프런트에서 불렀다는 내용도 저거와 일맥상통할거라 추측된다.

 

 

image.png

 

뭐 나도 모든 소모임들이 사고쳤다 생각하지 않고, 정말 응원에만 올인하는 소모임은 앞으로 리스펙 할 것이다.

 

바라는 점은 깃발을 돌리는건 좋다. 그러나 그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돌려줬으면 좋겠다.

 

파랑검정색 깃발의 존재 자체가 나쁜건 아니니까.

 

 

다음주 일요일에 오픈하는 스탠딩과 S석은

 

이전보다는 존중과 배려가 묻어나는 곳이 되길 바라고 있다.

 

여러 생각들을 하고 결단을 내린 인런트 공지사항에 이상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누군가 했더니만

 

그 밴먹은 종자들이란 사실을 알고서 한번 찌끄려봤다.

 

어디서나 방귀 뀐놈이 성낸다.

 

 

 

사진출처 : 인천유나이티드 공홈, 인천네이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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