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FA "조사 받겠지만…정부 개입 과하면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등 대한축구협회 안팎의 내홍과 잡음이 커지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섰다. 축구협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자칫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이어지면 월드컵 출전 길이 막힐 수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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