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네에 올라온 글들 읽어보면 각자의 생각이 다 맞음
비꼬는거 아니고 다 맞음
오늘 힘든 일상 보내고 낼 더 힘들거 알면서도 원정가신분,
경기만 기다리고 직장, 학교, 일상에서 퇴근하고
집에서 경기보신분들
각자 느끼시고, 생각하신게 있으실거고
감히 그 감정의 깊이를 헤아리기 힘듦
프로는 증명하는 자리고,
라인업상 사실상 던진 경기라 볼수도 있고...
선수들도 개인의 영달을 위해 뛴 것은 아닐거고
인천 승리를 위해 뛰셨을거고..
아쉽게 그 기회를 놓쳐
솔직히 말하면 이번시즌
더이상 못 볼 수도 있는 선수도 있을 것 같고..
다 쏟아냈는지 의문일수도 있고..
암튼 글들 읽어보니 각자의 삶 속에서
이 경기로 느낀 감정들은 다양함을 느끼고 있음
결국 주말 수엪전에 A팀 선수들 정말 죽어라 뛰어서
올 시즌 2패 당한거 꼭 되갚아 주기를 바람..
그것만이 팬들의 치유일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