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네로드 [경북 경주시 / 내남면] 용산회식당
1박 2일 코리아컵 관람+업무 미팅 마치고
올라가고 있는 하얀곰71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울산 쪽 방문 후
시간 여유 있으면 가는 회덮밥 식당입니다.
이곳이 특이한게 경주가 동해를 끼고 있지만
내남면은 경주에서도 바다와 제일 거리가 먼
동네이고 시내도 아닌 한적한 시골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인데 회덮밥 하나로 꽤 유명합니다
근처 가시면 사람들이 늘 대기하고 있어서
멀리서도 어느 곳이 식당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실내는 이런 분위긴데 다른 손님들 피해 찍어서
사진이 좀 이상하네요.
사진 찍고 보니 월, 화는 휴일이네요.
메뉴는 회덮밥 단일 메뉴라
몇 명인지만 알려주면 됩니다.
회 종류는 날마다 다른데
오늘은 가자미와 다른 생선 2~3가지로 보입니다
저는 오늘 혼자 가서 위 차림은 1인상인데
2인이라도 덮밥만 추가 된다 생각하시면 되고
모자란 반찬은 말씀 하시면 채워 주십니다.
점심 시간에 가시면 보통 30분은 대기가 필요하고 번호표 받고 기다리시면 친절한 사장님이 불러주십니다.
젊은 남자 사장님이 많이 친절하신데
그냥 장사속으로 친절한것이 아니라
정말 손님에게 신경 쓰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 기준 1인 15,000원이였으니 참고하세요.
자체 주차장은 넓지 않으나 시골인데다
근처에 서원 방문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한가지 빠트렸습니다.
여긴 오후 2시에 영업 종료라
저녁 식사는 안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