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친구와 휴대폰 논쟁 썰..

친 : 넌 왜 아이폰만 써?

 

나 : 익숙해 진게 50%, 감성 20% , 생태계 10%, 이쁘다 20% ?

 

친 : 편의성은 따지지 않아?

 

나 : 익숙하다엔 내 기준 편의하다가 포함된거야 

 

친 : 생태계는 왜 10%야? 

 

나 : 애플에 모든 기기를 가지고 있진 않아서 활용도가 10%란 이야기지.

 

친 : 나도 이참에 헨드폰 아이폰으로 바꿀까?

 

나 : 아이폰이던 갤럭시던 너 사용패턴에 맞는걸 써야지 가격도 그렇고 , AS도 그렇고.  나도 삼성이 더 많은 장점이 있다 생각해, 

 

친 : 아이폰 사면 후회 하겠지?

 

나 : 너한테 맞냐 안맞냐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폰 사용자는 갤럭시가 어렵고 , 갤럭시 사용자는 아이폰이 어렵고 그렇던데?

 

친 : 아이폰 쓰면서 불편한거 없어?

 

나 : 삼성과 비교를 하면 불편한게 있고 , 안하면 없어, AS정도가 심히 매우 불편.. 

 

친 : 디자인은 애플이 낫단 말이지..

 

나 : 노노노 애플은 한디자인 나오면 4년은 기본으로 사골디자인이야. 

 

친 : 노노 갤럭시는 그냥 나이감성 디자인인데 , 플립과 바형 , 딱 구분을 지어 논듯

 

나 : 공감 , 예전 스카이 쓰던 떄가 그립다 , 그 감성 . 잇츠 디퍼런트.. 맷돌춤,,

 

친 : 뭐니 뭐니 해도 모토로라 레이저 , 베컴폰 아니야?

 

나 : 자판 배열이 어려워서 안쓴듯.. 그 당시 주안에 나가면 반이상이 레이져 였긴 하지 핑크색, 금색, 하얀색, 검정색 ㅋㅋ

 

친: 맞아 맞아 , 여자들은 대부분 핑크 였으. 근데 은근히 고아랑폰 초콜렛폰도 많았어

 

나 : 추억에 헨드폰이네 ㅋㅋㅋㅋ 지금도 구할수 있을려나 

 

친 : 새거는 찾기 힘들고 구할수는 있을듯.? 사용은 못하겠지만

 

나 : 그치? 유심 사이즈가 안맞을듯?? 맞을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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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중딩 대화 같은 느낌이여서 그냥 기분이 좋았었음. ㅋㅋㅋ

 

맨날 주시기야기 돈이야기 만 하다가 

 

진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저런 이야기 하니까 

 

어려진거 같고 기분 좋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