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내 입힐 손흥민 티셔츠 도착
본인은 27일에 아내랑 같이 손흥민 직관 가는 인붕이
이번 일본 투어 카탈로그가 날아와서 보던 중에 마지막 퍼즐 조각을 찾아서 허겁지겁 주문한 티셔츠...
심플한 게 너무 마음에 든다 헠헠
나는 유니폼이 있는데 와이프는 없어서 영 찝찝했는데 너무 좋당
투어 끝나면 내가 뺏어입을 예정... 와이프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자기가 입겠다 하면 매우 곤란함
이건 내가 입을 영길리산 유니폼
커플 머플러는 더워서 못 두를 거 같긴 하지만 일단 들고감
장외 굿주샵 하이패스도 얹어주는듯
처음엔 별 생각 없었어서 와이프 옷만 샀는데 나중에 보니 이것저것 갖고싶었음ㅜㅜ 이번에 가서 몇 개쯤 사야겠다 히히
인경전 라이브로 못 보는 게 옥에 티지만 데뷔전부터 함께한 15년차 손빠 손친놈으로서 안 갈 수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