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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25R] 다시 돌아온 승부의 분수령, 인경전 승리로 반등의 발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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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인천유나이티드가 위기의 악순환 속에서 최대 라이벌인 FC서울을 다시 마주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위기의 인천, 다시 만난 숙제들

인천은 23라운드에 광주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반등을 꿈꿨지만, 지난 경기에 수원FC를 상대로 1-4 대패를 당했다. 그전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며 반전을 모색하던 인천이지만 다시금 많은 숙제를 안게 됐다. 리그 9위에 오른 인천(승점 25점)은 10위 전북현대, 11위 대구FC와 불과 승점 2점 차이로 간신히 앞서 나가고 있다. 한 경기만 무너져도 얼마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셈이다.

변재섭 감독대행 체제로 리그 3경기를 치른 인천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종욱, 지언학 등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스쿼드에 포함되어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3-4-3 포메이션과 3-5-2 포메이션을 혼용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그러나 수원FC에게 당한 충격패의 영향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더욱 많아졌다. 어떤 전략으로 경기에 임하고, 어떤 과정으로 팀이 하나로 모일지를 빨리 찾아야 인천도 반전을 모색할 수 있다.



중위권 싸움에서 앞서 나가는 FC서울,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단계

시즌 초에 부침을 겪었던 FC서울은 6월 말에 연승을 거두면서 중위권 싸움 속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7월로 넘어와서는 승리와 패배를 오가고 있지만, 경기력은 이전보다 많이 올라온 편이다.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가 꾸준히 득점을 이어가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비교적 유리한 입장이라고 하지만, 서울도 안정적인 순위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바로 위 순위인 5위 수원FC와 승점 8점 차로 뒤떨어졌고, 바로 아래의 광주는 2점 차로 맹추격을 벌이고 있다. 인천과의 차이도 승점 6점으로, 연승 및 연패 여부에 따라 순식간에 뒤집어질 수 있는 위치이다. 최근 경기마다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라이벌 의식도 서로 거대한 두 팀의 경기는 더욱 큰 주목도를 모으고 있다.



내용은 괜찮았던 맞대결 역사, 한 팀으로 뭉쳐야 산다

인천은 올해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 중 12라운드 경기 당시에는 선제 득점에 성공했지만, 퇴장 이후 경기가 꼬이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더비 매치로 묶이는 경쟁 관계인 만큼 패배는 팀 분위기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FC서울을 만났을 때 한정으로 인천의 경기력은 분명 나쁘지 않았다. 시즌 첫 맞대결 때도 결정력은 부족했지만, 개막전과 비교했을 때 한결 나아진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두 번째 맞대결 때는 전반전까지 좋은 운영을 펼쳤고, 경기 막판에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가장 필요한 요소는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한 팀으로 뭉친다면, 그 전까지의 부진을 털고 승리할 수 있다.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인천의 7월 일정은 종료된다. K리그 올스타전 등 일정으로 짧은 휴식기가 다가오는 만큼, 서울과의 경기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승리를 향해 달려야 한다. 이번 고비를 넘어선다면, 인천은 다시 중위권으로의 도약을 꿈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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