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녕하세요.18년도 부터 응원했던 인천팬입니다.
조금 무거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때는 2018년 중학교 때 미들 스타 리그를 하며 받은
시즌권으로 처음 FC 서울전을 보러 가서 문선민과 남준 재선수의 골로
2:1승리를 하며 인천에 빠지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18년도부터 갈 수 있는 매 경기는 꼭 갔고 원정도 많이 갔습니다.
기억에 남는 경기도 수없이 많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년도 상주와의 경기에서 두 명이 퇴장당했지만 극적으로 동점골을 넣고
연패를 끊었던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현생을 위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인천이라는 축구팀을 잠시 잊어보려 합니다.
집에 유니폼도 많은데 유니폼도 중고장터에 판매할 생각입니다.
좋지 않은 성적일 때 떠나 아쉽지만 제가 아는 인천은 반드시
반등하여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가끔 놀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