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우리 진짜 8월달에 결과 못가져오면
강등행 특급 열차 귀빈석 앉는거 아님?
16년부터 잔류 위기를 반복해서 겪었고, 그 어느때보다 강등의 향기가 짙게 났던 20년도에도 이정도로 불안하진 않았는데
위기의식 조장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 안의 작은 아이가 진심으로 위기라고 사이렌을 겁나 울려대고 있는데
구단 사정으로 0입이라 쳐도 감독 선임 이야기 관련 루머가 0.000000000000001 도 안나오고
감독 후보군 물색은 커녕 변 수석 대행체제로 가려고 했었다가 어이쿠 이게 아니었아봄;; 했었다는게 너무 충격인데 진짜
제발 작년 재작년처럼 행복축구까진 아니더라도 강등 열차는 타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