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내년에 얼마나 팀을 바꿀 계획이었길래
여러 썰방송에서 지겹도록 25시즌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가려고 했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네
강등 위기까지 간 상황에서 돈이 없어서 0입인 상황인걸 보면 내년에 돈 왕창 풀려고 원기옥 모으고 있는건 아닌거 같고
내년엔 ifez 스폰서십 끊기고 예산도 더 줄어들거고
올해 추경도 취소된 마당에 전폭적인 시예산 지원을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 같은데
물론 광주처럼 적은 예산 안에서도 이정효 효과로 엄청난 성적을 낼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가 쉬운 일도 아니고
양민혁, 배준호 만큼은 아니더라도 대전 윤도영이나 수삼 박승수 처럼 준프로 신분으로 드라마틱한 유망주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해외 5대리그에서 탄탄한 경력을 가졌던 전술가형 감독을 데려오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것,
고액 연봉자에 속하는 베테랑 선수들과 헤어짐이 예상된다는 것
외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갈 수 있어보이진 않는데 뭐였을까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