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언젠가는 안양과 부천이 "연고이전 피해팀"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음
두 팀 다 열정적인 서포팅때문에 참 호감가는 팀인데
이번 수카바티 영화 나온것도 그렇고
자꾸 연고이전 피해팀, 서울과 제주에 복수를!!! 우리의 귀중한 것을 앗아간 저놈들에게 저주를!!!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슬프다고 해야할까
물론 둘다 앞으로 축구계에 있어서는 안될 끔찍한 일이긴 하지만
언제까지 "우리팀이 좋아서"가 아니라 "쟤네들이 싫어서" 서포팅을 할것인지...
둘다 매력적인 연고지에 팀 색깔도 뚜렷한데
이 둘이 이런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멋진 클럽으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듬
혐오로 자라난 클럽은 결국 한계가 있고 몰락하기 마련이니까
안양 우승하고 올라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