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 대전원정으로인한 걱정이 벌써 생김
원래는 혼자 가려고 했는데
그놈의 오지랖이 발동해서
원정에 가고싶으나 여건이 힘든 학생 인천팬 2분 모시고 가기로 결정.
와이프님께도 주말간 허락받았는데, 서울올라와서 생각하다보니 밤새 걱정이 앞섬.
아 이거 괜한 오지랖을 부린게 아닌가...
운전간에 운행 사고는 안생기겠지 하는 별별 걱정이 머리속을 어지럽히는데
그래도 안좋은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을 하자는 마음으로 일주일 보내려함.
운전이야 평소에도 자주 하고 있고 최대한 안전운전하고
학생들한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함을 느끼자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중.
따로 믿는 종교는 없지만.... 인천아 대전원정 승3 챙기고 나를 포함한 일행 모두 안다치게 복귀하게 해줘!!
* 부유하진 않지만 모자르지도 않아서 학생들에게 따로 받는 비용이나 물품은 없습니다. 받을생각도 없음 ㅋㅋㅋ
* 내 딸을 걸고 학생들에게 해코지할 일이나 생각은 없습니다. (생긴거만 험악한거지....성격은 여림...나이먹고 감수성이 터짐...)
* 행복은 나누면 2배이니까 모두들 직장과 가정 모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