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위기? 기회? 히어로의 탄생? 우리는 무엇을 할수있나?

안녕하세요! 무니 입니다.

이제는 정말 중요한 시점이 된듯 하네요. ^^

이제 남은경기들은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경기력보다는 결과를 가져와야하는 경기들이 된거 같습니다. 

대전경기 경기력은 확실히 좋아졌지만 문전에서의 양보하는 경향? 과 동선의 겹침 문제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듯 하였습니다.  (원치않게 대전전은 코어쪽에 자리잡은 바람에 간만에 온몸의 쑤심을 느끼고 있는 하루네요....ㅠ.ㅠ)

이제 저희 인천의 시간이 슬슬 시작되는 시기가 왔습니다...(올해도 과연 그시간이 될지....)

이제 슬슬 경기의 히어로들이  등장할때가 된듯 하지만, 과연 올해는 어떤 히어로가 나타나줄까 하는 기대감과 불안한 감정은 속일수가 없네요.

8위부터는 승점차도 얼마 안나고,  남은경기는 스플릿까지 11경기...   많다면 많은 경기고 적다면 적은 경기수 입니다.

올해 남은경기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따라올거라 보여집니다. 

인네에 가끔 올라오는 전북전 패하면 포기해야하나? 이런글들을 보면 마치 1경기로 시즌을 마감하시는거 같아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아직 포기하기는 너무나 이르고, 저희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뒤에서 묵묵히 선수들이 열심히 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수밖에는 할수 있는게 없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는 팬층이 많아 졌고, 규모도 많이 커졌습니다. 

이정도의 규모가 한목소리로 다같이 외쳐준다면 선수들도 반드시 응답하리라 믿습니다. 

힘든시기임은 분명합니다. 이제는 할수있어 인천! 이 아닌 힘을내라 인천~ 일어나라 인천~ 을 외쳐야 할듯 합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싶고 안좋은 별명을 또다시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콜리더 및 현장팀에서도 이번 대전전 경기종료후 침묵을 지키는거보단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이기든 지던 비기던 남은경기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구호라도 외쳐주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과거에 콜리더를 하였을 시 챔프결정전 1차전에 대패때 멘탈이 나가 아무것도 못하였으나..... 인천 모든 지지자들의 선봉에 서있는 선장 역활을 하는 콜리더 및 현장팀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금부터라도 선장의 역활에 따라 뒤에 있는 선원들을 제대로 이끌고 갔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할수 있는건 지금으로서는 큰목소리로 선수들을 도와주는것 뿐입니다.

좀더 힘을 내봅시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일어나는 인천이 될것 입니다.~~~~

전북전 다시 일어나는 인천을 기대하며~~~~~~~

힘을내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