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연 직관 패인데 솔직히 경기는 재밌음
시원하게 두드려서 뭔가 아쉽게 졌네 ㅇㅇ 이런 느낌임
두목님 부임 전에는 경기에서 지면 그냥 한숨만 나오고 무기력했는데, 이제는 (경기력도르..ㅠ) 분하다는 마음이 더 큼.
여친이랑도 집오면서 경기는 재밌었다고 서로 위로해줌..
결론은 뭐 탈천할까싶던 옛날보단 나아지고 있다는 거임.
오늘도 포쿠 언제 넣나 기다린거 맞는데, 게임 플랜 자체는 나쁘진 않아보여서 안바꿔도 이해할 정도.
다들 고생많았고, 이제 9월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