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 쓰기
  • 검색

정보/기사 '홍명보의 점진적 세대교체 선봉' 신예 최우진, 이미 유럽-미국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title: 꿀 송편목탁치는교회오빠
753 51 9
URL 복사

0001147373_001_20240827162810759.jpg

 


최우진이 실제 경기에 나설 것인지는 미지수다. 좌우 측면 모두 가능한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있고 이명재(울산 HD)도 기회를 노린다. 팔레스타인이 약체라고는 하지만, 실력 성장으로 쉽게 보기 어려운 팀이라는 것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 충분히 선발 가능한 자원임에는 분명하다는 것이 축구계 중론이다. 익명을 원한, 최우진을 상대했던 A팀의 B수석코치는 "일단 어리니까 빠르다. 또, 몸싸움도 치열하게 한다. 크로스 능력도 나쁘지 않다. 중앙 공격수 무고사나 앞선의 제르소에게 연결해 주는 능력이 그렇다. 다만, 아직 경험이 적으니 경기 운영은 다소 투박한 면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인천에서는 박승호가 먼저 대표팀에 뽑히지 않을까 싶었다. 최우진이라 많이 놀랍지만, 이상한 일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중용 인천 단장은 감회가 남다르다. 그는 "전력강화실장으로 있으면서 뽑았던 선수다.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 내부에서는 다소 우려가 있었지만, 잘 키우면 충분히 이름값 있는 선배들을 넘을 수 있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한 살 위인 배준호(스토크시티)를 배출한 진위FC 출신인 최우진은 일찌감치 유럽 중소리그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3개 구단이 관심을 가졌던 자원이라고 한다. 연령별 대표팀 경험이 없고 프로 유스 산하도 아닌, 일반계 클럽팀 출신이라 더 놀랍다. 축구계 한 관계자는 "인천이 어떻게 영입했는지 그 과정은 잘 모르지만, 유럽 중급 리그로 대표되는 오스트리아나 벨기에, 튀르키예의 선두권 구단에서 키우고 싶은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 단장도 이를 인정하며 "조성환 전 감독(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도 최우진의 가능성을 보고 기회를 줬다. 유럽이나 미국 등 여러 리그에서 영입 제안이 있었고 관심 있게 봤지만, 미래 계획을 내세워서 (최)우진이를 인천으로 데려왔다"라고 전했다.

어린 나이에 A대표팀 발탁은 꿈과 같은 일이다. 임 단장은 "A대표팀 발탁은 예상외였지만, 홍 감독님이 직, 간접적으로 최우진을 살피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었다. 그래서 최우진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혹시라도 들뜰 수 있어 그랬다. 이번에 가서 잘 배우고 왔으면 좋겠다"라며 기대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09182

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평점/MOM [2024 시즌] 인천네이션 선정 K리그1 28R 인천 유나이티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 MOM 투표 (2024.08.26~2024.08.28) 3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1일 전14:08 331 +3
공지 공지 [인천네이션 통합 공지] (필독 요망 / 2024.05.21 수정) 7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3.02.02.00:13 34051 +54
인기 자유 오늘 아침 라디오에 대건 우승 소개됨 ㅋㅋㅋ N title: 로딩콘2하쿠나마타타 4시간 전08:46 332 +34
인기 자유 고맙고 감사한 선생님 (부제 : 왕중왕전의 또다른 일등공신) N title: Asia Champions LeaguethaNOS 40분 전12:38 172 +32
인기 자유 7월 23일 입대한 군붕이 수료했습니다 18 N title: 육군유티인천을노래해 1시간 전12:16 153 +24
334547 자유
image
title: 그림즈비쿠비힌데 17분 전13:01 107 +7
334546 자유
normal
title: 닻죽어도IUFC 29분 전12:49 33 0
334545 자유
normal
title: Asia Champions LeaguethaNOS 40분 전12:38 197 +38
334544 자유
file
건방진갈매기 59분 전12:19 219 +8
334543 자유
image
title: 육군유티인천을노래해 1시간 전12:16 162 +24
334542 자유
normal
title: 돌아가는 엠블럼올리 1시간 전12:11 151 +4
334541 정보/기사
normal
하입보이김민석 1시간 전12:03 103 +3
334540 정보/기사
normal
하입보이김민석 1시간 전12:01 124 +9
334539 자유
normal
title: 요니치탈출리솝 1시간 전11:45 268 +14
334538 자유
image
title: 꿀 송편천성훈짱짱맨 1시간 전11:36 263 +13
334537 정보/기사
normal
title: 꿀 송편목탁치는교회오빠 1시간 전11:19 240 +7
334536 자유
image
title: 대건고김훈 2시간 전11:02 237 +13
334535 정보/기사
normal
title: 꽝보섭 2시간 전10:56 229 +7
334534 자유
image
title: 1호선 도원역주안에서도원까지 2시간 전10:55 154 +10
334533 자유
normal
title: 대건고김훈 2시간 전10:52 14 +1
334532 자유
image
title: 1호선 도원역주안에서도원까지 2시간 전10:43 235 +11
334531 자유
normal
title: Inter Miami CF내꿈은구단주 2시간 전10:36 193 +5
334530 자유
image
title: 세일러스 아이콘장외룡 3시간 전10:11 247 +7
334529 자유
image
소피아 3시간 전10:07 230 +8
334528 자유
image
title: 엠블럼아크니스 3시간 전09:55 11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