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누가 조감독 빨리 내쳤어야 하는게 아쉽다고 하는데 글쎼?

조감독을 시즌 전에 짤르는건 명분이 없어도 너무 없지.

누가 봐도 역대 감독 중 top3안에 들었던 감독인데.

단순히 시즌 막바지에 안좋았다고 바로 자른다?? 웃기는 이야기지...

그리고 만약 그렇게 짜른다면 인천 감독으로 누가 오나...

적당할 때 아름답게 이별한거야.

이런 이야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야기임.

이번 시즌이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안일하게 추경을 주겠지~ 생각하고 예산을 짠, 정리해야할 선수도 정리 못한 프론트가 가장 책임 큼.

애초에 지언학, 송시우 그 외 폼 떨어져가던 선수들을 빨리 캐치해서 내보냈어야함.

지금 센터백 자리가 오반석 권한진 김동민 김연수 김건희 델브리지 요니치 6명임. 너무 많아. 1~2명 정도는 내보냈어야해.

그리고 윙어 자리도 보삼. 김민석, 김보섭, 송시우, 김성민, 제르소, 박승호, 홍시후, 그밖에 대학 선수들과 신인선수들... 몇명이야 대체... 근데 이 중에 쓸만한선수가 몇이나 됨??

오히려 톱 자원은 무고사 천성훈 2명인데 그마저도 천성훈 나감.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입하는것만큼 내보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