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심심해서 써보는 지인 직관 갔다가 큰일 날뻔한 썰
아는 형이 대부분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서포터즈 문화나 외국 울트라스 문화를 아예 몰랐음
근데 챔스 도르트문트vs토트넘 경기가 있었는데
이 형이 모르고 도르트문트 서포터즈 석을 간거임
문제는 토트넘 유니폼 입고....
여기를 상대팀 유니폼 입고 들어간건데
그래서 별 일 없었냐니까
같이 간 미국인 친구들이 덩치 엄청 커서 그런가 별 일은 안당했다는데
토트넘이 이겨서 끝나고 모르는 사람이 맥주 던졌다고는 하더라....
독일 서포터즈들 생각하면 살아서 온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