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어'차피 '우'린 '잔'류해?…사상 첫 파이널 B그룹 강등에도 여유가 엿보이는 전북 퇴근길[현장에서]
'어'차피 '우'린 '잔'류해?…사상 첫 파이널 B그룹 강등에도 여유가 엿보이는 전북 퇴근길[현장에서]
윤진만2024. 9. 2. 13:46
[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강등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부족한 걸까, 아니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걸까.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를 0대0 무승부로 끝마치고 라커룸에 나서는 전북 선수단의 감정 상태는 여유와 미소, 안타까움과 짜증이 공존하는 듯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인 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가는 선수와 스탭, 밝게 웃으며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심지어 농담을 주고받는 선수와 스탭이 뒤섞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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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