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페셜킷 간단 후기
블루마켓 행거에 진열된 시즌 네번째 유니폼.. 먼저 다녀오신분들 후기에 의하면 몇개 안 걸어놨다 이러한 의견이 있었는데
직원분이 줄어드는 족족 창고에서 계속 채우고 있었습니다 따로 수량이 많냐고 물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제 생각에 울산전 홈경기
서두르면 블루마켓에서 구매할수있지 않을까싶고 조명때문에 여러 후기에서 색감차가 분명 존재합니다.
앞면과 뒷면, 디자인은 무난무난합니다.
유니폼 안쪽 후면의 질 차이 (전면은 우측기준 재질로 비슷하거나 똑같음, 좌측이 24시즌 홈 우측이 스페셜)
하단 밴딩의 차이, 좌측이 24시즌 홈킷 우측이 24시즌 스페셜킷.. 홈은 탄력적으로 늘어나게 했지만 스페셜킷은 늘어남은 거의 없습니다.
동일 사이즈를 비교해봤습니다 확실히 24시즌 홈킷보다 길이와 너비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2XL 사이즈 기준)
음영
인천광역시에서 APEC 유치에 실패하고 이에따라 새 유니폼 패치도 바꼈습니다.
양 어깨, 우측 가슴 마크론 엠블렘과 후면 목 부분 흰색 그리고 마킹까지 모두 하얀색으로 맞췄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빠졌습니다.
<개인후기>
개인적으로 파검을 유지하면서 새로 줄무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에 대한 니즈가 있었는데 이렇게 실물로 나와 감격스러웠고
향후 꼭 새로 파검이 아닌 가로나 대각선 반반 등등 무수한 조합을 구현할 그 시작점이라 기대해봅니다..
24년에 나온 유니폼의 동사이즈간 크기차이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사이즈를 바꿀만큼 차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출시 타이밍이나 이름따라 뜻에 있어 왜 특별한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매우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야 인천UTD의 공식 유니폼이라면 갑자기 빨간색이 들어간 2012년 홈킷이라도 구매할 사람이지만
유니폼 하나에 12만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님에도 홈과 어웨이 써드를 출시한 팀이 네번째 특별함을 달고 나왔다면
앞서 영상이나 퍼포먼스가 이미 나왔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작년에 스페셜킷 출시땐 온라인 선착순 광클 구매한 사람이 택배 받았을땐 이미 선수들은 홈킷으로 돌아갔고
올해는 그마저 있던 스토리텔링마저 전년도보다 부실한 느낌입니다
포장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