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UTD, 이명주 영입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인천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네게바의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하려고 했으나, 연봉·이적료·기량면에서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원 소속팀 알 와흐다(UAE)와의 계약 만료가 임박한 이명주와 접촉하게 됐고, 외국인 선수 영입 예산을 이명주 영입에 투자했다. 또한 외국인 선수는 향후 팀의 보강점을 파악한 뒤 여름 이적시장서 노릴 계획으로 전해져 전력강화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우리 구단은 창단 20주년인 2023년을 바라보며 지난해부터 3개년 계획을 세웠다. 첫 해는 조기잔류, 두 번째 해인 올해는 스플릿 A행, 내년에는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팬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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