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명절이네 명절 스트레스 풀어본다
1. 엄니는 왜 주차장이 없거나 협소한곳에서만 장을 보시나...
- 어머니 운전못하셔서 장보려면 내가 모시고 다니는데
꼭 주차할데가 없거나 협소해서 몇바퀴 돌아야하는....
장보는거 주차도 은근 스트레스임....
물론 장보기용 경차도 한대 있긴하지만 대형마트서 장보고 싶다ㅜㅜ
2. 전은 왜 내가 다 부치나
- 한 10년전부터 내가 전 다 부침....
심지어 형이 결혼해서 형수님이 생겨도 내가 다 부침
큰집, 외갓집거 다 부쳐야해서 양이 살벌함...
가스 후라이팬이랑 전기 후라이팬 두개 꺼내놓고
반나절동안 쪼그려앉아서 손 쉴새없이 뒤집고 계란입히고ㅜㅜ
나도 결혼하면 와이프 안시킬거라서 그러려니하고 부치는 중
3. 이제 결혼 스트레스가 들어온다
- 외가는 괜찮은데 친가의 경우 내가 막내아들의 늦둥이 아들이라서
다들 장가가고 시집가고 애낳고 잘살고 있고... 이제 나만 가면 되는ㅜㅜ
그래서 이제 막 서른 갓넘었는데 어르신들이 빨리 장가가라고 하시는 중
이외 회원님들도 명절 서터레스가 있으신지요
있으시다면 어떤게 있으신지 명절톡 한번 열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