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원 자체에 욕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 나라를 싫어한다고 해서, 공무원시험 준비도 못하는 걸까요?
물론 그 사람이 서울팬이라는 것을 알게된 입장에서는 싫을순 있다고 보죠.
하지만 그 사람이 서울팬이라는게, 인천 장내아나운서에 지원할 수 없는 이유는 안된다는 게 내 생각입니다.,
만약 지원한것 자체를 가지고 뭐라고 한다면.. 그건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적어도 권리행사 한것 가지고는 뭐라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그럴 상황이 올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해봐야지 않겠어요?
적어도 남의 정당한 권리 행사까지 지적하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맙시다.
보면서 약간 이건 뭐지 싶어서 하는 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