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현장 리액션] 인천의 히든카드 김대중 "몇 초, 몇 분을 뛰더라도 골로 증명할게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45813
2014년부터 인천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대중은 위기의 순간마다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큰 힘이 됐다. 본래 포지션은 센터백이나 공격수로 나서 강한 임팩트를 주곤 했다. 에르난데스가 없는 지금, 김대중에게 거는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 존에서 만난 김대중은 "감독님, 팬분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아쉬워요"라면서도 "몇 초, 몇 분을 뛰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어떻게든 결과로, 골로서 증명하는 것이 맞다고 봐요"라고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