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GOAL LIVE] 조성환 감독, "무기력한 경기력과 원하는 결과 만들지 못해 죄송하다"
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경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셨는데,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주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해서 죄송하다.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총평했다.
이날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페이스를 잃었고, 후반전 김보섭(24)과 송시우(29)를 투입한 이후로도 특유의 역습이 나오지 않았다. 조 감독은 "경기력에 대해선 이런저런 논할 것이 없다. 오늘 패배는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잘 보완해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23951